첫 임신 후 유산하고 임신이 어려워서 방문했던 세화병원에서 그렇게 기다리던 임신을 1년 10개월만에 하게됐을때 얼마나 행복하고 기뻤는지, 그렇게 힘들게 임신해서 지금 3살 아이 엄마가 됐습니다.

냉동 배아가 2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이 될까 싶어 미뤘는데,요번에 운이 좋게 자연임신이 되어 다시 세화병원을 찿았습니다. 체질상 NK면역지수가 높아 착상하지 못할까봐 찿은 병원에서 역시나 면역 수치가 더 올라가 있더라구요. 

임신초기엔  피비침도 자주 보여 혹시나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많았지만,장우현 선생님의 친절함과 김은정 간호사님과 차설빈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와 설명 덕분에 힘내서 병원을 다닐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늘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3년전에도 지금도 늘 한결 같이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임신준비하는 지인들에겐 항상 세화병원 2과 추천했는데,

다들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구요. 혹 누군가 또 물어본다면 전 꼭 2과 추천할래요~~

항상 감사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