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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선생님, 김은정 간호사님, 차설빈 간호사님

닉네임 : 곰*미 | 작성자명 : *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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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아직 시작도 전인 6월에 세화병원을 졸업하였는데 어느 덧 무더운 여름이 되었네요. 다들 잘 계시죠~?

2년 전에 결혼과 동시에 허니문베이비로 자연임신이 되었지만 8주를 넘기지 못하고 유산이 되었어요.
난소 나이는 젊다고 했지만, 결혼할때 이미 노산이라..
또 이런 과정으로 몇달을 허비할 수 없다 싶어서 담당산부인과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선생님께 달려갔어요.

처음 시험관 할때 과정을 얘기해 주시는데,
주사도 다양하고 맞는 시간도 지켜야 되고, 시술 당일은 또 뭐가 뭐지 멍~~하기만 했어요ㅎㅎ
장우현 선생님과 김은정 간호사님이 알려주시는대로 믿고 잘 따라가면 됩니다!

시험관도 한 번에 되었지만 또 8주차에 유산…
습관성 유산인걸 알게 되고 갈때마다 비싸서 고민하던 면역글로불린을 장우현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을 믿고 맞았어요

(임신바우처100만원은 진작 다 씀…)


확률이 낮다는 인공수정도 장우현 선생님 덕분에 또 한번에 되어서 어느덧 임신 16주차가 되었네요.

갈때마다 큰 소리로
“아이고~~~어서오세요” 트레이드 마크, 나근나근한 2과 장우현 선생님.
단발이 예쁜 똑부러지고 따스운 김은정 간호사님.
친절하고 세심함의 차설빈 간호사님.

그리고 세화병원이 세심하다고 느낀 부분이,
주사실 간호사님이 저를 부를때 환자분이라고 부르지 않고 고객님이라고 부르신 점이예요.

난임이 병이 아니라는 것을 호칭에서도 신경쓰신 것 같아서 감동

주사실에 성함이 기억이 안나는데(저랑 비슷한 또래의 간호사님이예요!)

아파하면 같이 공감하고 위로해 주시던 따스운 분들..

의사선생님, 간호사분들, 원무과 직원분들, 주차관리분들까지 어느 한분도 빠지지 않고 모든 분들이 친절했던 세화병원에 감사했습니다.


아직 임신 16주고 낳기 전이라 둘째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ㅎㅎ
낳고도 둘째를 원하게 된다면,

다시 세화병원을 그리고 장우현 선생님, 김은정 간호사님, 차설빈 간호사님이 계시는 2과로 갈 생각입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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