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임신을 자궁외임신으로 경험하고 1달을 고생하다가 

복강경수술까지하여 나팔관절제 후 너무나 마음과 정신이 

힘든 채 세화병원에 방문했습니다

8과 조무성 선생님은 항상 위트있게 이야기해주시고 

제가 불안해 하고 걱정해할 것들을 잘안심시켜주셨어요 

이은혜간호사님도 많은 사람들이 올 텐데 

이름도 잘 기억해주시고 늘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저는 인공수정 1차만에 성공했고,

늘 절제된 쪽에서 배란되서 자연임신 시도가 힘들었는데 

이끌어주신대로 열심히 따라가보니 성공하게 되었어요 

제가 임신된 사실을 솔직히 많이즐기지 못하고 

불안해 하는 마음이 컸는데 늘 안심시켜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ㅠㅠ

아직 갈길이 먼 임신여정이지만 

잘되기를 빌며, 함께 응원해주셨던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