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첫째를 출산하고 6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첫 아이를 쉽게 가져서 둘째 임신도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몇 해를 둘째 아이를 바라며 노력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신랑과 상의하여 난임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는데

검사 결과 제 한쪽 난소가 막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신랑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먹게 되었고 

정자 활동이 활발하지 않고 그 양도 적어서 저희 부부는 소희

임신 확률이 낮은 환경이었던 거에요.

처음에는 막연히 난임 검사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시험관이 잘 되지 않아 긴 시간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지라 힘든 시간이 될 것이라고 걱정을 하며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3과 정수전 부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항상 친절하시고 조곤히 설명해 주시는 것이 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셨고 난임 검사와 시술 과정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줄여주셨어요. 

운이 좋게도 저는 첫 시술에 임신이 되었고 지금 현재는 8주차에 접어 들어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원장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정수전 부원장님께 정말 감사함을 전합니다. 소중한 아기를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3과 홍세원 간호사님과 모든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병원 가는 것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